문명 6/등장 문명/아즈텍
1. 개요
여섯 번째로 공개된 문명. 지도자는 문명 5 그대로 몬테수마 1세. 본편 문명이 아닌 예약구매 특전으로 출시 전 구매한 경우에는 미리 제공되지만 나머지 플레이어들은 2017년 1월 21일부로 잠금이 해제되어 현재는 기본 플레이어블 문명으로 바뀌었다.
2. 상세
자리에 앉아서 야만인 농사에만 열중하면 과학 승리가 가능했던 전작의 아즈텍과 달리, 유저의 무거운 엉덩이를 일으켜 정복 전쟁으로 내모는 문명 디자인이 되었다. 확실히 전작보다는 더 아즈텍 제국의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으며, 식인 같은 자극적인 방식이 아니라 고증적인 부분에서 좀 더 현실적인 모습을 보인다는 점에서 평가가 높다.
2.1. 특성
- 다섯 태양의 신화 - 건설자가 건설횟수를 사용하여 특수지구 건설 진척도를 20%p 기여 가능
문명 특성은 독수리 전사와의 시너지가 있지만, 독수리 전사의 시대가 지난 다음에도 매우 엄청난 성능을 발휘한다. 특수 지구는 시간이 갈수록 요구 생산량이 눈에 띄게 증가하기에 새로 개척한 도시에 특수 지구를 추가하려고 하면 수십 턴이 걸리기도 한다. 그런데 일꾼을 동원해서 지으면 5턴이면 지을 수 있다! 물론 일꾼도 시간이 시간이 갈수록 생산 요구량이 높아지기는 하지만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하고, 경제 정책으로 생산 속도나 사용 횟수를 뻥튀기시킬 수 있다! 피라미드와 농노제를 더하면 지구 하나를 완성하고도 행동 1번이 남는다. 결정적으로 일꾼은 돈이 있다면 즉시 구입이 가능하다보니 새 도시를 개발하는 부담도 크게 줄어든다. 무엇보다 이 특성 덕분에 아즈텍은 과학 승리에서 매우 큰 이점을 지니는데, 우주 공항 역시 특수지구라서 노동자로 5번 작업하면 바로 우주 공항이 뚝딱 완성된다.
- 틀리토아니를 위한 선물 - 사치자원이 도시 4개가 아닌 도시 6개에 쾌적도를 기여, 군사 유닛은 공격시 아즈텍이 보유한 사치자원의 개수당 전투력 +1
사치 자원을 강화시키는 것이 지도자 특성이다. 전투력 보너스는 공격시에만 적용되므로 방어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에 주의. 그렇더라도 초반에도 운만 좋으면 모든 유닛에게 공격력 +3 정도를 확보할 수 있고 중후반에는 +10 이상의 엄청난 보너스를 모든 유닛이 고정적으로 받는다는 것은 매우 큰 장점이다. 특히 반격을 상대적으로 덜 받게 되는 원거리 공격을 하는 유닛들의 위력이 상당히 강화된다. 쾌적도 추가도 꽤 괜찮은 편으로 2020년 8월 패치 이후 쾌적도를 높게 유지하기 힘들어진 환경에서 아즈텍은 상대적으로 쾌적도 관리를 널널하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사치품 중심 확장플레이와 사치품 효과 향상 덕분에 유흥지구 고유건물인 틀라츠틀리가 상대적으로 찬밥신세를 면치 못하는 점도 존재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사치품 중심 확장플레이와 사치품 효과 향상 덕분에 유흥지구 고유건물인 틀라츠틀리가 상대적으로 찬밥신세를 면치 못하는 점도 존재한다.
2.2. 독수리 전사
고유 유닛이라는 개념이 처음 생긴 문명 3 이래로 줄곧 아즈텍의 상징이었던 재규어 전사가 빠지고 다른 엘리트 장교 계급인 독수리 전사로 변경되었다. '''독수리 전사는 전투력이 무려 28로 기껏해야 원거리 전투력 15인 투석병사와 전투력 20인 전사로 난타전을 하는 극초반 정복전 에서는 상대를 일방적으로 박살낼 수 있는 힘을 가졌다.''' 거기다 만약 여러가지 방법으로 사치 자원까지 가져갔다면 전투력이 더 오른다. 이는 AI에게 전투력 +4 보정이 붙은 신 난이도에서도 어느 정도 먹힌다. 가공할 전투력 우위를 통해 적 유닛과 도시를 정리하고, 그 과정에서 나오는 건설자로 독수리 전사를 뽑는 데 소모된 망치를 보상받아 시설 개간과 특수지구 가속을 하면서 내정을 다지는 특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기본 생산력 요구량이 높기 때문에 나중에 검사로 업그레이드를 할 때 업그레이드 비용이 다른 문명보다 훨씬 적어서 독수리 전사를 많이 뽑아 놓았어도 업그레이드에 부담이 별로 없다.
특수 능력으로는 인신공양에 필요한 포로를 붙잡았다는 역사적 사실 때문인지 타 문명의 유닛을 생포하는 능력을 지녔다. '''독수리 전사로 적 유닛 막타를 치면''' 일정 확률로 그 자리에 건설자가 생성된다. 적이 들이받아 죽으면 적용되지 않는다. 그래서 독수리 전사로 대치할 때마다 아즈텍 유저들은 '적 유닛이 들이받을 때는 제발 개피로라도 살아남아라'라고 기도하는 기묘한 광경을 보게 된다. 극초반에 건설자 만들러 열심히 달려갔더니 적이 달려와서 자폭해버리면 아무런 추가 이득을 거둘 수가 없어서 조금 슬퍼진다. 심지어 '''일정 확률로''' 바뀌는 것이기에 막타를 친다고 무조건 건설자가 생기는 게 아닌데다가 높은 테크의 유닛일수록 확률이 낮아져 천년 만년 업그레이드를 안 하고 건설자를 찍어내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 확률은 독수리 전사로 처치 가능한 체력의 유닛에게 커서를 올렸을 때 전투 정보창을 보면 알 수 있다.
위의 단점과 더불어 독수리 전사가 가지는 큰 단점이 필요 생산력에서 나타난다. 독수리 전사의 필요 생산력은 65로 기본 유닛인 전사가 30, 투석병사가 25인 것에 비해 두 배가 넘는다. 문명 5보다 생산력 확보가 어려워진 만큼 양산하기도 힘들고 잘못해서 잃으면 힘이 크게 빠진다. 그 점을 강력한 전투력과 특수능력이 커버하지만, 특수능력은 확률 싸움이라 재수가 없으면 꼬여버린다. 같은 초반 러쉬 중심 문명과 비교해도 수메르의 전차에 비해 기동성과 공격력, 생산성이 모두 떨어지고, 33이라는 무식한 원거리 공격력을 가진 이집트 전차에게도 크게 밀린다. 심지어 보병과 전차라는 병과의 차이까지 있다보니 두 문명이 주위에 있다면 직접 공격은 삼가야 한다. 단, 원거리 유닛인 이집트와는 다르게 수메르의 전차가 원정을 왔을 때에는 요새화로 뻐기면 소모전으로 질질 끌고 갈 수 있다.[1]
전사를 대체하는 유닛이므로 최초 시작 시 개척자와 함께 주어지는 고유 유닛이다. 그래서 아즈텍은 흥망성쇠 확장팩부터 아무 행동도 하지 않아도 시작하자마자 시대 점수 4점을 공짜로 획득한 상태로 시작한다.
2.3. 틀라츠틀리
유닛에 이어 고유 건물도 전작의 수상 정원을 없애고 유흥단지 내의 원형 경기장을 대체하는 틀라츠틀리로 바뀌었다. 유의할 점은 틀라츠틀리는 공놀이 그 자체를 일컫는 말이지 건물 이름이 아니다.[2] 어떤 식으로 경기를 했는지 참고하고 싶다면 엘도라도를 참조해볼 것. 애니메이션이라 많은 각색이 들어갔지만 이 시설에서 어떻게 경기를 했는지 알아보기 좋다.
각설하고, 이 건물을 건설하면 유흥지구가 추가 쾌적도와 함께 신앙을 추가로 뱉어내면서 추가로 주둔지에서만 가능한 장군 점수 보너스를 받는다. 그러나 실제로 쓰기에는 뭔가 애매모호한데, 우선 지도자 특성부터가 사치 자원의 쾌적도 제공 도시 수 추가 증가에다 전투력 보너스를 받으니, 언제나 사치 자원을 먼저 개발하려 노력할 것이기에 틀라츠틀리의 우선순위를 낮춰버린다. 거기다 이 건물은 쾌적도를 주는 유흥단지를 지어야 지을 수 있는 건물이다. 일꾼과 사치 자원을 듬뿍 챙긴 아즈텍이라면 쾌적도는 사치 자원으로 어느 정도 보완되는지라 그 일꾼들을 갈아서 다른 시설을 먼저 올린다. 결정적으로 아즈텍의 리즈 시절과 틀라츠틀리가 나오는 시기의 차이를 생각하면 여러모로 안습한 건물.
3. 운영
오리지날에서는 고대 시대에서부터 전쟁을 통해 이득을 보는 정복문명이었다면, 흥망성쇠부터는 전쟁하면서 내정을 동시에 굴릴 수 있는 올라운더형 문명으로 약간 변화했다. 중국과 비슷하게 얼마나 많은 건설자를 확보할 수 있는지가 관건.
고유 유닛 독수리 전사는 매우 강력한 편이지만, 수메르 전차와 비교하면 기동력이 다소 딸린다는 점과 도시 점령 시 2% 부족한 단점이 있다. 전차는 중기병 계열이라 특수지구 공격시 전투력 증가 진급이 2단계에서 나오는 반면, 독수리 전사는 근접 계열이라 특수지구 공격시 전투력 증가 진급이 3단계까지 가야 나오기 때문. 그렇다보니 황제 난이도 이상에서는 독수리 전사만 모아 초반 러시를 노리는 것은 실패할 가능성이 높고 지도자 특성을 활용해 궁수 3~4기 정도의 원거리 보조를 받는 것이 필수적이다.
독수리 전사 + 궁수 타이밍에 정복을 성공시켜 많은 건설자로 정복한 도시를 키우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그 타이밍에 정복을 노리지 않더라도 지도자 특성의 전투력 보너스가 유통기한이 없으므로 내정을 하다가 검사나 기사, 머스킷으로 타이밍을 늦추는 것도 괜찮다. 오히려 상대의 전략자원 보유 여부나 상대가 궁수를 얼마나 뽑았냐, 플레이어의 초반 사치 자원 보유량에 따라 성공률이 들쑥날쑥한 독수리 전사 날빌보다는 이 쪽이 더 안정적일 수도 있다. 독수리 전사는 재수없게 기마병만 나와도 막힐 가능성이 높지만, 사치자원만 넉넉하게 확보한다면 과두검사 러시는 막힐 가능성이 거의 없다.
흥망성쇠 이후로 신앙으로 건설자를 구매할 수 있게 되면서, 정복을 하지 않고 내정으로도 큰 강점을 보일 수 있게 되었다. 성지를 짓고 정부 청사의 사당을 지은 다음 개척자로 도시를 꽂아 나오는 건설자로 원하는 특수지구를 뚝딱 지어주자. 다만 건설자를 갈아넣는 것은 초중반 벌목으로 특수지구 건설을 기여하는 것과 비교하면 생각보다 큰 차이가 나지 않으니 새 도시를 필 때 뿐만이 아닌 기존 도시들의 특수지구를 짓는데에 활용하는 것도 좋다. 초반 스노우볼이 중요한 문명에서 특수지구가 3~4턴가량 더 빨리 나오는 것은 큰 장점이므로 상업 중심지건 성지건 캠퍼스건 원하는 특수지구를 뚝딱뚝딱 지으면서 어떤 승리유형도 노릴 수 있다. 전술했듯이 전투력 특성이 유통기한이 없어서 언제든 칼을 뽑아들고 전투로 태세를 전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4. 확장팩에서의 변경사항
4.1. 흥망성쇠
커다란 상향을 받았다. 쾌적도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신앙을 써먹을 곳이 많아지면서 고유건물을 활용할 여지가 생겼고, 건설자 수급처가 많아져서 굳이 전쟁을 하지 않아도 문명 특성을 적극 활용 가능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치 자원의 종류가 많아져서 이렇게 얻은 내정 이득을 전쟁에 활용하기 더욱 좋아졌다. 확장팩 최고 수혜자 중 하나.
4.2. 몰려드는 폭풍
4.3. 뉴 프론티어 패스
쾌적도 패치와 야만인 패치로 반사이득을 봤다.
5. AI
독수리 전사로 러시를 온다면 상당히 공포스럽겠지만 생각만큼 타 문명을 공격하려는 성향은 적은 편. 오히려 좀 단순한 면모도 있어서 개발한 사치자원을 퍼다주거나 같은 사치자원을 공유하면 좋아하면서 친선맺기도 은근히 쉬울 때가 잦다. 물론 운없게 신난이도 독수리전사 러시를 온다면 애도.
전쟁에서 패배했을 때는 신에게 "우리의 나약함"을 용서해 달라며 빌다가, "자신의 나약함"으로 말을 바꾼다. 플레이어를 상대하기에 자신은 충분히 강하지 못했다며 자책하는데, 문명 5의 강인한 모습에 비하면 상당히 인간적인 모습으로 그려진다.
6. 도시 목록
도시 이름으로 몇번째 도시인지 알 수 있었던 전작과 달리 문명 6에서는 수도 이름만 고정되어 있고 그 후에 세워지는 도시는 리스트에 있는 이름에서 무작위로 나온다. 아래 리스트는 게임 데이터 순서대로 되어 있다. (수도는 ★)
테노치티틀란(Tenochtitlan) ★
텍스코코(Texcoco)
아츠카포찰코(Atzcapotzalco)
떼오티와칸(Teotihuacan)
틀라코판(Tlacopan)
쇼치칼코(Xochicalco)
말리날코(Malinalco)
떼아요(Teayo)
셈포알라(Cempoala)
찰코(Chalco)
익스타파루카(Ixtapaluca)
테나유카(Tenayuca)
후엑소틀라(Huexotla)
차풀테팩(Chapultepec)
떼뻭스빤(Tepexpan)
시틀랄테펙(Zitlaltepec)
할라파(Xalapa)
따무인(Tamuin)
뗄롤로아빤(Teloloapan)
미틀라(Mitla)
뜰라뗄롤꼬(Tlatelolco)
코요테팩(Coyotepec)
사카툴라(Zacatula)
유쿠뉴다우이(Yucunudahui)
에카테팩(Ecatepec)
마사탄(Mazatan)
이즈타팔라파(Iztapalapa)
뜰랄마날꼬(Tlalmanalco)
후악사카(Huaxyacac)
아카티틀란(Acatitlan)
7. 자연 환경
- 강
발사스강 (Balsas River)
코아트사코알코스강 (Coatzacoalcos River)
믹스테코강 (Mixteco River)
파팔로아판강 (Papaloapan River)
테우안테펙강 (Tehuantepec River)
토날라강 (Tonala River)
- 화산
콜리마 화산 (Volcan de Colima)
포포카테페틀 (Popocatepetl)
- 산맥
시에라데로스툭스틀라스 (Sierra de Los Tuxtlas)
시에라데타마울리파스 (Sierra de Tamaulipas)
시에라마드레스 (Sierra Madre)
젬포알테페텔 (Zempoaltepetl)
8. 시민 이름
문명의 시민들. 시대가 지나가면 이름의 형식이 바뀌는 것이 특징. 소문 탭을 통해 타 문명의 동향을 전하는 일반 시민들로는 대표단, 기자, 상인(소문 한정)이 있으며, 스파이, 고고학자 등 일부 소수 정예 유닛들에게도 이름이 주어진다.
아즈텍 문명=현대의 멕시코로 여겼는지 게임 초반에는 나우아틀어 이름을 사용하지만 시대가 지나면 스페인어 이름도 사용한다.
고대~르네상스(남성)
아캄피츠틀리(Acamapichtli)
치말리(Chimalli)
쿠아우테목(Cuauhtemoc)[3]
위츠틀리(Huitzilli)
이츠코아틀(Itzcoatl)[4]
노체우아틀(Nochehuatl)
틀랄록(Tlaloc)
시우필리(Xiuhpilli)
야오틀(Yaotl)
졸린(Zolin)
고대~르네상스(여성)
센테우아(Centehua)
찰치우이틀(Chalchiuitl)
치코메코아틀(Chicomecoatl)
치말마(Chimalma)
시틀랄리(Citlalli)
코자말로틀(Cozamalotl)
틀라코틀(Tlacotl)
실로넨(Xilonen)
쇼치틀(Xochitl)[5]
야레치(Yaretzi)
현대 이후(남성)
카를로스(Carlos)
에스테반(Estévan)
이냐시오(Ignacio)
호세(José)
몬타고(Montago)
니겔(Niguel)
페드로(Pedro)
리카르도(Richardo)
테요(Teyo)
티노(Tino)
현대 이후(여성)
아모리타(Amorita)
벨로나(Bellona)
엘도라(Eldora)
과달루페(Guadalupe)
루미노사(Luminosa)
올레나(Orlena)
페르디타(Perdita)
필라(Pilar)
세날다(Senalda)
졸라(Zola)
9. BGM
9.1. 시대별 BGM
- 풀버전
- 고대 시대
- 중세 시대
- 산업 시대
- 원자 시대
9.2. 인게임 BGM
나우아풍 음악(Nahua Music) 이라는 제목을 달고 있으나 원곡이 없는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이다. 아즈텍 문명의 음악들 중 지금까지 전해지는 것이 없어 최대한 비슷한 느낌을 살린 다른 음악으로 대체한 것으로 보인다.
10. 대사 목록
대사는 파일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적혀진 대사로, 실제 게임 내에서는 스킵 등으로 출력되지 않는 대사들이 존재한다. ★는 실제 출력되지 않는 대사.
아즈텍의 지도자인 몬테수마는 나와틀어를 사용한다.성우는 Irwin Daayán Rosenthal Sarli
11. 스플래시 아트
[1] 전사는 40, 투석은 35, 이집트 전차 공격력은 35이고 아즈텍은 수메르를 조심할 필요가 없는 하드카운터이다. 기본적으로 전차와 공격력이 2밖에 차이가 나지 않고 그마저도 아즈텍 유저가 바보가 아닌 이상 사치 자원을 먹어서 전투력을 올릴 것이므로 사실상 차이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공격력에 따라 도시 방어도 올라 수메르가 무시하고 도시를 때리는 것도 불가능하고 망치 차이는 생산카드 시빅이 빨라서 어느 정도 커버가 되며 시간이 지나면 과두제의 적용을 받는다. 서로 소모전을 해도 이득이 없는 수메르는 미래가 없지만, 아즈텍은 적의 생산력 소모 + 일꾼 뽑았다고 생각하면 된다.[2] 이 건물은 구기장의 일종으로, 링 같이 생긴 곳으로 공을 차 넣으면 그 팀이 무조건 승리하며, '''진 팀은 모조리 처형당하는(!)''' 말 그대로 살인축구였다. 링도 문명 건물에 맞게 사이즈가 큼직하게 조정된 것 뿐이지 실제로는 농구 골대보다 좀 더 작은 사이즈이다.[3] 아즈텍의 마지막 지도자와 이름이 같다.[4] 흑요석 뱀이라는 뜻이며, 실제 역사상 4대 틀라토아니의 이름이기도 하다.[5] 꽃이라는 뜻의 나우아틀어.